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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툼, 분쟁 갈등조정 코디네이터에게 맡기세요” 도봉구, 공동주택 분쟁 해결에 전문가 집단 활용 2024-01-2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올해도 ‘갈등조정 코디네이터’ 운영을 이어간다.


구는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주택관리사, 회계사, 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갈등조정 코디네이터’를 도입해 공동주택 분쟁을 예방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오고 있다.


2020년부터는 법정 의무관리 단지뿐만 아니라 비 의무관리 단지까지로 대상을 넓혀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단지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갈등조정 코디네이터’는 ▲공동주택관리 상담 ▲장기수선계획 및 충당금 지도·점검 ▲갈등 상황 등에 대한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공동주택관리 상담은 분기별로 실시하며 신청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상담주제는 1분기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2분기 회계처리, 3분기 선거관리, 4분기 장기수선충당금 및 수선비용이다.


장기수선계획 및 충당금 지도·점검은 장기수선계획 조정 주기가 도래하는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장기수선계획 수립 및 검토·조정, 장기수선 충당금 적립 및 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토록 안내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갈등조정 코디네이터가 공동주택의 분쟁과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공동주택 내에 어려움이 있을 때 언제든 구로 문의해 도움을 요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주택과 공동주택관리팀(02-2091-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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