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십자봉사회 도봉지구협의회가 양말 500켤레를 창2동에 기부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창2동이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도봉지구협의회(회장 임승현)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양말 500켤레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도봉지구협의회는 지난해 2월에도 양말 500켤레를 후원한 바 있다.

임승현 도봉지구협의회 회장은 “이번 양말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인재형 창2동장은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과 정서적 지지를 아끼지 않아 온 적십자 도봉지구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양말은 홀몸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