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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수·최미경 의원, 경천사 도로열선 설치현황 점검 폭 좁고 경사 심해 차량과 주민 미끄럼 사고 위험 커 2024-01-0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이상수 의원과 최미경 의원이 도로 열선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현황을 살펴봤다.


이상수 의원과 최미경 의원이 지난해 12월 28일 강북구청 도로관리과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수유동 경천사를 찾아 도로열선 설치 현황을 점검했다.


도로열선은 강설 시 눈을 녹여 도로 결빙을 예방하는 장치로,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염화칼슘으로 인해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 유발 요인을 줄이는 등의 효과가 있다.


두 의원이 찾은 열선 설치 공간은 인수봉로23가길 10~56 구간으로, 길이 좁고 경사가 심해 눈이 내리는 경우 차량과 주민의 미끄럼 사고 위험이 컸다. 


이에 겨울철 구민 안전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교부받아 도로열선을 설치할 수 있었다.


이상수 의원은 “경사가 심한 해당 구간에 도로열선을 설치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도로열선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 져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미경 의원은 “열선 설치 후에도 도로 미끄럼 방지 등 제설대책을 보강하고, 도로포장도 꼼꼼히 챙기며 열선 유지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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