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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2024년 서울생활 이렇게 달라집니다” 창동 로봇인공지능과학관, 사진미술관 등 개관 2024-01-0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올해부터 서울시에서 버스부터 지하철, 따릉이까지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오는 27일(토)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카드는 23일(화)부터 구입 가능하다.


서울시는 이같이 2024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사업과 개관을 앞둔 공공시설,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 등 새로운 정보를 ‘2024 달라지는 서울생활’을 통해 소개했다.


달라지는 서울생활에 따르면 9월에 한강 대중교통 시대의 문을 열어 줄 ‘리버버스’가 운행을 시작한다. 서울의 미래 경제와 문화를 견인할 시설도 잇따라 개관한다. 도봉구 창동에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과 ‘사진전문기술관’, 서초구 양재동에는 ‘서울 AI 허브’가 문을 열고, 동대문에는 패션 창업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하는 ‘DDP 쇼룸’이 들어선다. 


2022년부터 시가 시범사업 중인 ‘안심소득’ 대상자도 추가 선정·지원하고, 특색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를 확대한다. 또 이상동기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안심사업을 강화한다.


장애·질병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는 14∼34살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전담기구도 1월에 새로 생긴다. 


여의나루역에서 러닝 관련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갖춘 러너스테이션을 이용할 수 있고, 5월부터 6개월간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뚝섬한강공원에서 즐길 수 있다. 반포·뚝섬한강공원은 5월부터 ‘다회용기 배달 촉진구역’으로 지정돼 공원 내에 다회용기 반납함이 설치된다.


6월에는 여의도한강공원에 한강·도심 야경을 볼 수 있는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의 달’이 운영을 시작한다.  


한편, 이 같은 달라지는 서울 생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전자책 홈페이지와 정보소통광장, 서울시 대표 소통포털 ‘내 손안에 서울’에서 볼 수 있다. 


책자는 서울시청과 산하 기관·지원시설, 25개 구청·동 주민센터, 공공 도서관, 시민청 등 주요 공공시설에 비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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