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초·중·고 겨울방학 환경순찰 체험단 운영
22~25일 4일간 참여 학생에 봉사활동 4시간 부여
2024-01-0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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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여름 환경순찰 체험단에 참여한 학생들이 무단투기 쓰레기 청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10일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순찰 체험단」을 모집해 오는 22일(월)부터 25일(목)까지 4일간 운영한다.
환경순찰 체험단은 학생들이 강북구의 환경과 안전 관련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강북구 지역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현장체험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4일간의 일정에 따라 쓰레기 무단투기 청소 봉사활동 후 강북구 재활용선별장을 방문해 재활용 쓰레기 처리 과정을 견학하고, 양천구 재난 안전 체험관에서 자연 재난 VR 체험, 재난 방 탈출 게임 등을 체험하게 된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 4시간이 부여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환경순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주변의 환경과 안전 문제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도를 높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