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구체육회장 이정식

존경하는 강북구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3년 계묘년(癸卯年)이 가고 2024년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하여 강북구체육회장으로서 여러분께 신년의 인사를 전합니다.

용은 고대부터 우리 생활에 홍수나 가뭄 등 자연 현상을 통제하고,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강북구민 모두가 푸른 용의 에너지를 받아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함께 힘써 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우리는 3년이 넘게 이어진 코로나19가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전환되며 스포츠 일상 회복을 이루기 위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도전을 계속하며 그 어려움을 극복하는 우리의 끈기와 투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체육은 단순히 개인의 신체적인 건강을 위한 것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과 함께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면서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을 줍니다.

이를 위해 강북구민, 체육가족 여러분들께서 체육이라는 공통적인 관심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고 강북구체육회가 함께 하겠습니다.

강북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로 처음으로 개최한 ‘2023년 강북구 체육회장배 강북구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체육 사업을 실시하여 강북구민들과 함께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로운 해는 새로운 기회, 새로운 도전이며,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시작을 의미합니다.

2024년 강북구체육회의 힘찬 도약을 위해 체육인 여러분께서도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십시오.

다시 한 번, 여러분들의 가정과 직장에 늘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강북구민 모두가 건강과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