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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서울꿈의숲을 찾아 해맞이를 함께 하고 있는 강북구민들과 해돋이 모습.
▲ 북서울꿈의숲 잔디광장에서 바라본 2024년 새해 첫 해의 모습과 새해소망을 게시하고 있는 강북구민들 모습.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2024 갑진년을 맞아 새해 첫날인 1일 북서울꿈의숲 청운답원에서 구민들과 함께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해맞이는 희망찬 새해를 맞아 새해 첫날 가족의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며 신년 강북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구민들과 함께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오전 7시부터 열린 이번 행사는 ▲새해소망 적기 ▲개회선언 및 참석내빈 소개 ▲새해 인사말씀 및 덕담(축사) ▲새해기원문 낭독 ▲해맞이 카운트다운 및 일출감상(일출 예정시간 오전 7시 47분) ▲참가자 간 새해 인사 나누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최치효 강북구의회 의장, 천준호 국회의원, 이종환 서울시의원의 새해인사와 지난해 강북구민대상 모범기업인상을 수상한 박용하 씨가 새해기원문을 낭독하며 강북구민들과 함께 해맞이를 준비했다.
이후 해돋이 카운트다운이 시작됐지만 구름이 많아 해돋이를 볼 수 있을까 우려하는 사이 구름이 걷히며 해가 모습을 드러내자 구민들 사이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강북구민들은 삼삼오오 모여 해돋이를 감상하며 갑진년 새해를 맞이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2024년 갑진년은 ‘청룡의 해’를 맞아 구민들의 지지와 동참이란 점으로 화룡점정을 이루는 해가 될 것”이라면서, “안 좋았던 일들은 다 떨쳐버리고 2024년은 구민들 모두 건강과 행복, 좋은 일들만 가득한 해가 되길 기원하겠다”고 덕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