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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대설주의보 즉각 대응 구민안전 확보 총력 오언석 구청장 전날 오후 11시 제설대책 1단계 발령 2024-01-0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직원들과 함께 제설작업에 나선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인도의 눈을 치우고 있다.

▲ 폭설 피해 가구를 찾은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도봉소방서 관계자들과 피해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연휴 시작인 지난해 12월 30일 대설주의보가 내리자 주민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하고 즉각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전날인 12월 29일 오후 11시 사전에 제설대책 1단계를 발령하고 구청을 비롯한 14개 전동에 비상근무와 제설장비 투입 준비를 주문했다.


이에 제설차량 14대, 굴삭기 2대 등이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대기하고, 언덕길 도로 등에 설치된 열선, 액상살포장치 등의 가동 점검을 완료했다.


폭설이 시작된 30일 새벽부터는 제설기동반을 중심으로 제설제 살포를 시작하고, 열선, 액상살포장치를 가동했다. 또 도로 순찰을 통해 보도용 제설제를 살포하고, 14개 전 동 직원들은 보도구간, 골목길에 대한 재빠른 제설로 주민 불편에 대응했다.


폭설이 이어지자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재난안전본부에서 각 동 제설 종합상황을 CCTV로 확인하며 상황을 보고받고,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또 도봉동과 방학동 일대에서 직원들과 함께 직접 제설작업에 나서 주민들 불편사항을 챙겼다.


또 큰 눈으로 나뭇가지가 부러져서 지붕이 내려앉은 도봉산 인근의 가구를 도봉소방서 관계자들과 함께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폈다.


성대야구장 부지에서 운영 중인 눈썰매장을 찾아서는 다시 한 번 안전을 당부하고 담당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살폈다. 눈썰매장은 31일 우천과 기온 상승 등으로 운영하지 않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여러 번 강조해도 무리가 아닌 것이 안전인 만큼 구민들 안전을 최우선으로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과하다 싶을 정도로 지역 곳곳 안전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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