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언석 도봉구청장 화재 부서별 후속 사항 살펴
방학동 화재 지원 대책회의 주재해 조치 상황 점검
2024-01-0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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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화재 지원대책 회의를 주재해 유가족, 이재민 등에 대한 지원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해 12월 29일 새해를 앞두고 방학동 아파트 화재 사고와 관련해 구청장 주재의 ‘방학동 아파트 화재 지원 대책회의’를 열어 통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부서별 후속 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새해 연휴 기간에도 유가족, 이재민 등에 대한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꼼꼼히 챙겨 달라”고 당부하고, “특히 부서별 대응체계를 유지해 언제든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도봉구는 구민과 함께 하는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는 등 화재 피해 구민에 대한 애도기간을 갖고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는 등 이재민 구호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