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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갑니다” 초등3 ‘동물의 한살이’ 연계 프로그램 50학급 선정 2023-12-26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배추흰나비 사육 상자를 만들고 있다.


서울시는 내년 4월부터 6월까지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곤충 전문 강사가 교실로 직접 찾아가는 ‘곤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초등학교 3학년 정규 교과과정인 ‘동물의 한살이’와 연계한 교육 과정으로 어린이들이 곤충을 키우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곤충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했다.


곤충 전문강사가 직접 초등학교를 찾아가 눈높이에 맞는 체험교육을 제공해 어린이들의 이해와 공감을 높일 계획이다.


교육은 ▲곤충의 한살이 학습 ▲곤충 사육상자 만들기 ▲곤충 관찰 및 기록하기 등으로 구성되며 학급당 1회(2교시)씩 진행된다. 학급에는 배추흰나비 관찰 도구와 관찰 기록장 등을 제공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서울 초등학교(3학년 학급)는 내년 1월 5일(금)까지 참가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심의를 통해 대상 학급 50개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agro.seoul.go.kr)에 공지된 양식 내 신청서 작성 후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02-6959-9362)으로 하면 된다.


한편, 강북구는 나비한살이 생태 체험학습을 위해 나비축제로 유명한 전남 함평군에서 나비알과 애벌레의 먹이인 케일화분 등으로 구성된 나비한살이 체험교구를 구입해 교육기관에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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