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이 강북구의 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을 누비고 있다.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 의원연구단체인 ‘강북패션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노윤상)’은 3차 현장활동으로 지난 11일 삼양동의 서울시패션지원센터 ‘서울강북솔루션앵커’를 찾아 강북구의 패션 현황 전반을 살폈다.

노윤상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인애, 조윤섭, 정초립, 윤성자 의원으로 구성된 패션문화산업 연구모임은 강북구 봉제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방안을 모색하며 패션봉제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의 세 번째 현장 방문지인 서울강북솔루션앵커는 2022년 개관해 패션봉제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업무 및 교육, 패션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과 창업 지원 등 맞춤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이수진 센터장으로부터 센터 소개 및 사업현황, 지원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강북패션봉제협회 임원진들과 강북구 패션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센터 방문 후 의원들은 강북구 관내 패션봉제 제조업체를 찾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제조업체 소공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노윤상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모임 의원들은 “세 번에 걸친 현장 활동을 진행하면서 패션봉제산업에 대한 다양한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가능한 산업 활동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실효성 있고 의미 있는 정책방안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