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bukbu3000@naver.com
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갑)이 17일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의정활동 보고회를 개최하고 강북구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천 의원은 보고회를 통해 강북구민들의 이해가 집중된 고도제한 완화와 관련 “해제가 아닌 합리적 완화로 목표 수정한 것이 적중했다”면서, “입법부답게, 국회의원답게 일하고 국회의장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을 두 번이나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강북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도시철도 신강북선’ 사전 타당성 조사용역을 앞두고 있다면서 꾸준한 추진 노력을 약속하고, 강북시립어린이전문 병원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천 의원은 의정활동 보고회를 통해 민생을 우선한 3대 생활 정책으로 빌라관리소 국가지원 근거마련을 위한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 대표 발의, 사유지도로문제 해결을 위한 지자체의 사유지도로 관리 보수 근거마련을 위한 특별법 대표 발의(제정법), 통신선 정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지속 협의 등의 의정 활동 내용 등을 설명했다.
한편,천준호 국회의원은 실생활에 필요한 경비노동자 보호법, 저상버스 도입의무화법, 전동킥보드 규제 강화법, 학교주변 금연구역 지정법, 공직자 이해 충돌방지법, 강남북 균형발전법, 재개발 재건축 부패방지법, 공공재개발 공공재건축법, 모아타운 근거법(공동발의) 등의 법을 대표 발의했다. 이외에도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 도심복합사업 분양가상한제 완화법, 위험사유지 도로 정비법, 자녀세액공제 확대법, 빌라관리소 국가 지원 근거법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