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바르게살기 수상자들이 평가보고대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강북구협의회 평가보고대회’에 참석해 그동안의 활동에 고마움을 표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강북구협의회(회장 오상호) 평가대회에는 바르게살기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봉사활동을 돌아봤다.

협의회원들은 지역 곳곳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 소외계층 지원 봉사활동, 환경정화 캠페인 등을 하며 올 한해 활발히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평가보고대회에서는 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온 유공위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2명, 서울특별시장 2명, 강북구청장 12명 등 총 32명의 회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한 해 동안 강북구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강북구도 여러분과 함께 구민 삶에 힘이 되는 구정을 실현하기 위해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