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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는 안심하고 청소년은 성장하는” 강북구청소년센터, <청소년 동행캠프> 운영 2023-12-1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시립강북청소년센터가 강북구 청소년들을 위해 진로탐색 분야 겨울방학 「청소년 동행캠프」를 운영한다.


내년 1월 8일(월)부터 19일(금)까지 2주간 서울시 전역 20개소의 서울시립청소년시설(청소년센터 17개소, 미래진로센터 3개소)에서 진행되는 겨울방학 동행캠프 중 강북청소년센터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각 센터별로 ▲미래과학 ▲생태·환경 ▲사회역사 ▲영어 ▲진로탐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특성 및 청소년의 관심사에 맞는 다채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학년이 바뀌고 진학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적성 및 진로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도록 진로 탐색 테마를 강화해 운영하는 한편, 단체생활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숙박형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서울시는 일정 내 타 지역 이동 및 숙박형 프로그램의 경우 보험 가입 및 수련활동 신고를 통해 보다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강북, 금천, 동대문, 마포, 망우, 성북 6개의 청소년센터에서는 학습&진로클리닉, 직업체험 및 특강, 현장체험활동, 신체활동, 분야별 직업체험, 성과발표회 등의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로, 창동, 노원미래, 성동 청소년센터에서는 인공지능프로그래밍, AI&IOT 코딩교육, 미래과학체험, 창작로봇대회, 현대모터스튜디오, 디지털드로잉, 과천과학관 견학, 자율주행차 만들기 등의 미래과학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센터별로 영어, 생태·환경 등 최근 청소년과 학부모 관심이 높은 분야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로 탐색과 학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주간의 캠프는 성과 공유회, 발표회, 전시회 등으로 마무리하며, 이를 통해 함께한 또래 청소년 간의 유대감을 돈독히 하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 참가비는 1인당 3만원(1주 과정은 1만5,000원)이며, 4학년 이상 초등학생과 중학생(만 10세 이상~만 15세 이하) 등 총 480명을 ‘유스내비’(https://www.youthnavi.net)를 통해 모집한다. 서울시는 소득계층 간 격차 완화를 위해 취약계층 청소년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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