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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북갑, 우이동 가족캠핑장 현장 점검 적자운영 대책 강구하고 확장 예산 확보 등 고민 2023-12-1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왼쪽부터) 유인애 강북구의원, 정양석 위원장, 이종환 서울시의원, 이성희 전 강북구청장 후보, 조윤섭 강북구의원이 우이동 가족캠핑장 안내도를 살펴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국민의힘 강북갑당협 정양석 위원장과 이종환 서울시의원, 유인애·조윤섭 강북구의원, 이성희 전 구청장후보가 지난 달 우이동 가족캠핑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살펴봤다.


2년 7개월 전 시비 160억원을 들여 개장한 캠핑장은 4개의 글램핑장을 포함한 31개소의 캠핑 데크를 운영 중이다. 글램핑은 9만원, 일반 캠핑데크는 3만5000원의 사용료를 받고 있다.


주말에는 이용률이 100%지만, 주중에는 30%선에 그치면서 개장 이후로 3억3000만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강북구청은 현 캠핑장 뒤쪽으로 94억원을 들여 추가로 25곳의 캠핑 데크를 갖추는 확장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확장 구역은 국립공원 측과의 심의과정을 거쳐 2025년 토지매입과 공사발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장을 둘러본 국민의힘 참석자들은 캠핑장 적자운영 대책을 강구하고 세수확보가 어려운 상황 속에 강북구청의 대규모사업 예산확보 방안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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