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기형 국회의원이 의정보고회를 갖고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도봉구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오기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을)이 9일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열린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의정보고회에는 400여 명의 도봉구민을 비롯해 인재근·유동수·송기헌·김성환·김영배·천준호 국회의원 등 동료 의원들이 참석해 오 의원의 4년 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해 함께 공유했다.  

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의 영상 축하메시지와 도봉 아마추어 합창단 ‘DB코러스’의 감동적인 무대가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의정보고회를 통해 오기형 국회의원은 지난 4년간의 지역을 위한 의정활동 내용으로 △우이방학 경전철 지연 이유와 추진 경과 △GTX-C 도봉구간 원안 추진에 대한 성과와 에피소드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또, 국회의원으로서 민생안정과 경제 활력을 위한 그간의 노력들과 국회의 역할에 대한 본인의 소회도 함께 전했다.

주민들이 가장 크게 관심을 가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서는 오 의원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궁금증에 친절하게 답하며 허심탄회한 소통이 이어졌다.  

오기형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통해 주민들과 소중한 시간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