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치효 의장과 허광행·곽인혜 의원이 구 관계자들과 옐로카펫 설치 현장을 함께 살펴봤다.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장과 허광행·곽인혜 의원은 지난달 29일 오전 송중초등학교 옐로카펫 설치 현장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횡단보도 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와 맞닿은 보도부터 벽면까지 밝은 노란색의 삼각뿔 모양으로 표시하고, 상단에 설치한 태양광 램프로는 보행자를 안전하게 비출 수 있도록 설치한다. 

이를 통해 운전자가 대기 중인 보행자를 발견하기 쉽게 하며 안전한 횡단보도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최치효 의장은 “단순히 설치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 다양하고 더 나은 조치가 이뤄 질 수 있도록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점검하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허광행 의원은 구 관계자에게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설치한 시설인 만큼 앞으로의 운영·관리에도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고, 곽인혜 의원은 “관내 안전 문제가 하나하나 모두 개선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