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미원경로당 개소식을 찾은 유인애 부의장이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돼 기쁘다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유인애 부의장은 11월 30일 새롭게 문을 연 수유2동 장미원경로당을 찾아 개소를 축하했다.

그동안 수유2동 북부권에 경로당이 없어 타동 경로당을 찾아야 했던 40여 어르신들과 주민들은 2019년부터 유인애 부의장에게 경로당의 필요성을 요청해왔다.

이에 유 부의장이 계속해서 집행부에 경로당 조성을 요청해 마침내 그 결실을 맺게 됐다.  구는 2022년 부지를 매입하고 2023년 2월 설계 용역, 9월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11월 장미원경로당을 개소했다.

유인애 부의장은 “장미원경로당이 개소돼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돼 기쁘다. 이 공간에서 여가생활을 즐기고, 서로 돈독함을 쌓을 수 있게 돼 마음이 놓인다”면서,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