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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억 의원, “실효성 있는 빈집 활용 정책 필요해” 특수아동·학부모·주민 위한 빈집활용 논의 간담회 주최 2023-12-1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빈집 활용에 대한 의견을 나눈 간담회 참석자들이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심재억 의원이 지난 11월 30일 오전 의원회의실에서 ‘특수아동·학부모·지역주민을 위한 강북구 빈집활용 생활SOC공간 조성 간담회’를 주최했다. 


간담회에는 최치효 의장을 비롯해 최인준·곽인혜 의원, 강북구청 어르신·장애인과장, 팀장을 비롯한 담당공무원, 서울효정학교 교장, 실장, 학부모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간담회는 지난 268회 정례회에서 심재억 의원의 자유발언을 계기로 추진됐다. 심 의원은 장애아동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통학시킨 후 pc방, 카페 등을 전전하며 시간을 보내지 않도록 근방에 빈집으로 방치돼 있는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SOC공간으로 변모시킬 것을 제안한 바 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주민, 학부모 등의 실질적인 고충과 생활SOC공간의 필요성에 대한 여러 의견이 나왔으며, 관계 공무원과 학교 관계자들은 이에 대해 현실적으로 답하며 여러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심재억 의원은 “자유발언을 계기로 이런 자리가 마련된 것은 좋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아동 학부모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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