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강북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임원들이 성금 전달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석호)가 5일 강북구청장실을 찾아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240만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연합회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의류수거함 관리수익금 중 일부를 사회에 환원한 것으로, 어려운 강북구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서울에서 장애인이 가장 많이 살고 있어 그만큼 장애인이 살기 좋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데 신경을 쓰고 있다”며, “여러분이 강북구민을 위해 마련해준 성금은 더더욱 소중하게 쓰겠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신경쓰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