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민 노력으로 맨발걷기 명소 생겨”
천준호 의원,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 현장 점검
2023-12-0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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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준호 국회의원(가운데)이 맨발걷기 숲길을 이용하는 강북구민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다.
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갑)이 최근 수유동 산128번지 가르멜수녀원 부근에 조성된 북한산 ‘자연치유 맨발걷기 숲길’을 찾아 구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준호 의원이 방문한 ‘자연치유 맨발걷기 숲길’은 강북구민 차진준 씨가 주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맨발걷기 체험을 위해 오랜 시간 걸쳐 정성을 쏟아 조성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맨발걷기 인기가 높아지면서 북한산에 위치한 ‘자연치유 맨발걷기 숲길’도 많은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는 맨발걷기 숲길 노선 정비, 세족장 설치 등을 마무리하며 2024년 1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숲속쉼터가 완공되면 주민들의 ‘자연치유 맨발걷기 숲길’ 이용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천준호 의원은 “주민들의 노력으로 강북구에도 맨발걷기 명소가 생겼다”면서,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