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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 의원, 한유총 유보통합 국회 토론 참석 “사립유치원 시설 개선 예산 지원 법제화해야” 2023-12-0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박석 시의원(앞줄 가운데)이 토론회를 마치며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석 시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지난 달 22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유보통합 국회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회는 유기홍·이태규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주관한 가운데 전국에서 모인 유치원 관계자 400여 명이 함께 했다. 


엄문영 서울대 교수의 <표준유아교육비 개념 재정립 및 개선방향>에 대한 발제에 이어 전문가 및 현장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박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3년간 공립유치원 시설개선비로 120억원 가까이 투입했지만 유치원생 77%가 다니는 사립유치원 시설개선 예산은 편성하지 않았다.


박 의원은 표준교육비 산정에 시설개선에 필요한 비용이 간과되고 있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유보통합이라는 대대적인 제도 개편 과정에서 사립유치원 노후시설 개선 지원이 법제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조희연 교육감과의 면담 내용을 밝히며 “사립유치원 노후 시설환경 전수조사 실시와 개선이 시급한 사립유치원에 대한 지원을 건의한 만큼 변화가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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