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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워크숍 일정 중 하나인 명성황후 기념관을 방문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석호)는 지난 11월 30일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이석호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단체장, 분회장 등 50여 명은 국민의힘 강북갑 정양석 위원장, 유인애·조윤섭·정초립 강북구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부위원장 이승훈 변호사, 태양산악회 회장 등의 배웅을 받으며 출발했다.
첫 번째 일정으로 충주시 소재 충주비내캠프체험학습장에서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로 장소를 충주시 앙성면 소재 앙성면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으로 변경했다.
이석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북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의 성장을 위해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장관식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임직원 및 단체장을 위해 필요한 교육이 이어졌다. 교육은 성희롱 방지 및 안전 예방(겨울철),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대책 협의, 자원봉사자를 위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장애 유형을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교육 후에는 세종대왕능과 명성왕후생가를 관람하면서 문화해설사로부터 자세한 역사적 의미와 업적 등을 들으며 새로운 역사 인식을 얻을 수 있었다.
이석호 회장은 올해의 워크숍이 알차고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한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더욱 알찬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약속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