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강북장애인자립센터, 발달장애인 체험홈 운영
7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 1박 2일 체험활동 제공
2023-12-0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희망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단기체험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희망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하영택, 이하 희망강북센터)는 서울시 지원사업으로 마련한 발달장애인 단기체험홈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단기체험홈 프로그램을 위해 4월에 참여자 2명을 모집해 강북구의 한 숙소에서 7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1박 2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3회에 걸친 관계형성을 통해 참여자들의 욕구를 파악한 후에 5회의 단기체험활동을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시장에 가서 식재료 구입과 조리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립생활에 필요한 분리수거, 테이블 정리 등을 경험했다. 또 안전체험관에 방문해 화재, 지진 등 위급상황 시 대피할 수 있는 훈련을 통해 위급상황을 혼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왔다.
희망강북센터는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적으로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희망강북센터 홈페이지(http://www.gcil.co.kr)나 전화(02-980-529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