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의원, 서울신문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사회정의 바로 세우기 위한 노력 인정받아 뿌듯해”
2023-11-28
편집국 bukbu3000@naver.com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박용진 국회의원이 서울신문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은 21일 서울신문이 선정한 ‘2023년 국정감사 베스트의원상’을 수상했다.
서울신문은 국정감사에서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국정 실태를 진단하고 평가하며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한 국회의원 가운데 각 상임위에서 특출한 활약을 보인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박 의원은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 과정에서 법관 제 식구 감싸기와 법무부 인사관리시스템 미비, 해병대 순직 사고 조사 관련 불법성 등을 지적하고 검찰 특수활동비 지침 공개를 촉구하며 검찰개혁과 사법개혁에 집중했다.
특히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를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소환하는 등 범죄피해자 구조금 절차와 관련한 문제점에 대해 부처의 적극 대응 방안 마련을 이끌어냈다. 또 이민청 업무와 관련해 법무부의 무책임하고 안일한 태도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차문호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의 접대 의혹을 지적해 언론보도 4달 만에 감사에 착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박용진 의원은 “국정감사를 통해 사회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며, “모든 것이 늘 응원해주는 강북구민 여러분 덕분이다. 앞으로도 강북구 주민들에게 자랑스러운 국회의원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