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북구상공회와 지역경제 활성화 논의
기업유치 위한 공간 확보와 민간추진위 구성 공감
2023-11-28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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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공회와 국민의힘 강북갑 간담회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강북갑 정양석 위원장과 이종환 서울시의원, 유인애·조윤섭 강북구의원, 이성희 전 강북구청장 후보, 박상구 사무국장이 23일 수유3동 칸타빌 강북구상공회 사무실을 방문해 김흥원 회장 등 상공회 임원들과 강북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강북구 상공회는 법인 사업체 698개와 개인 사업체 2651개 등 3349업체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강북구청에서 3,140만원을 지원받아 창업아카데미와 임원을 대상으로 경영, 세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상공회 박순봉 수석부회장과 조성준 부회장, 봉제패션 이정화 본부장 등은 간담회를 통해 ▲재개발 시 용적률을 늘려 기부채납으로 기업을 위한 공간 확보 ▲기업유치와 청년창업을 위한 지식센터 건립 ▲성북구에서 강북구로 이전 중인 봉제 산업의 지원 방안 ▲의정부나 동두천에 공장을 둔 사업체의 강북구 본사유치 ▲기업유치를 위한 민간위원회 구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 측에서는 조례개정을 통해 기업유치를 위한 민간위원회 구성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