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bukbu3000@naver.com
▲ 국민의힘 김선동 위원장이 출판기념회를 찾아온 구민들과 종이비행기를 함께 날리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국민의힘 도봉을 김선동 위원장이 서울시당위원장으로서의 출판기념회에 이어 정치적 고향인 도봉구에서 17일 오후 3시 ‘김선동의 동문동답(東問東答)’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열린 출판기념식에는 손학규 전 대표와 오언석 도봉구청장, 김재섭 위원장(국민의힘 도봉갑) 등 많은 정치인들과 구민들이 참석해 김선동 위원장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건넸다.
‘김선동의 동문동답(東問東答)’은 김선동에게 묻고 김선동이 대답하는 인터뷰 형식으로 엮은 책이다. 이 책에는 김 위원장이 지난 30여 년간 정치를 해오면서 느낀 인간 중심의 실용주의 정치철학 등이 담겨 있다.
김선동의 정치 30년을 뒤돌아보며 김선동이 생각하는 정치와 정치인에 대한 의견과 22대 총선을 바라보는 시각을 앞부분에 담았고, 정치를 시작하면서 가진 목표와 정치 이념, 활동 내용 등이 담겨있다.
김선동 위원장은 “정치를 처음 시작한 도봉에서 지금도 국민을 섬기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참 기적 같은 일이며 이것은 모두 여러분들 덕분”이라면서, “이 책은 제 정치의 의미를 담아놓은 책이기 때문에 꼭 한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김선동이 어떤 생각을 하고 정치를 해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또 어떤 정치를 할 건지, 책을 읽어보면 이해가 되고 함께하는 마음이 있을 것”이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