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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머무르고 싶은 도봉구를 위해” 도봉구 청년정책 연구회 의원들 활동 마무리 2023-11-28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도봉구 청년정책 연구회가 4개월간 진행한 연구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도봉구 청년정책 연구회 의원들이 13일 구의회 3층 제1위원회실에서 도봉구 지역경제과장, 청년정책팀장 등 관계 공무원 9명, 한국응용통계연구원 연구위원 3명과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연구회는 이호석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박상근, 이강주, 손혜영, 황수빈 의원으로 구성돼 지난 4월 활동에 들어가 7개월간 도봉구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적 과제를 발굴하며 의회 차원에서 조례 및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8~9월 진행됐던 설문조사, 지역 청년들과의 간담회 결과에서 도출된 비전과 전략을 바탕으로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봉’을 위한 정책 및 조례 제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청년 목소리를 반영하고, 청년과 함께하는 변화를 위해 ▲청년 중소기업 취업지원 조례 ▲청년 활동 공간 설치 및 운영 조례 ▲아이 보호자 커뮤니티 설치 및 운용 조례 ▲청년 멘토링 활성화 지원 조례 등 일자리, 문화, 양육, 일상생활 분야 등에서 11가지 조례 제·개정을 도출했다. 해당 조례는 여러 제반 사항을 고려해 세심한 검토와 입안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호석 대표의원은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문제”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제시된 정책들이 제도화돼 청년이 살고 싶은 도봉을 만드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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