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초립 강북구의원과 성균관대 융합캡스톤프로젝트 학생들이 강의를 마친 후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정초립 의원이 성균관대 컬처앤테크놀로지융합전공 융합캡스톤프로젝트(이구익 교수)의 현업연계 실무 자문을 맡아 강북구 발전 방안을 마련한다.

‘융합 캡스톤’은 라이프스타일을 파악해 ICT(정보통신기술)를 기반으로 편의성과 만족, 행복을 주는 결과물을 개발하는 과정으로 이번 학기 성균관대 융합캡스톤에서는 ‘강북구 지역발전’을 주제로 선정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문으로 참여하는 정초립 의원은 프로젝트 초에 강북구 지역 현안을 소개하고 프로젝트 아이디어 및 과제를 제안한 바 있다. 지난 3일에는 직접 강의에 참석해 팀별 프로젝트 평가와 실행 아이디어에 대한 피드백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초립 의원은 “참신하면서도 지역사회의 여러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굉장한 아이디어들이 많았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결과물들이 단순한 아이디어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강북구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학기가 끝남과 동시에 강북구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