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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북갑, 강북구 지역아동센터와 간담회 센터 측 임대료 및 돌봄 인력, 조리사 지원해주길 요청 2023-11-21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정양석 위원장과 서울시의원, 강북구의원 등이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강북갑 정양석 위원장과 이종환 서울시의원, 이성희 전 강북구청장 후보, 유인애·조윤섭 강북구의원은 17일 번2동 동산교회에서 김경숙 강북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등 지역아동센터장 10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강북구의 20개 지역아동센터는 450여명의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방과 후 급식과 공부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경숙 회장은 “지역아동센터가 서울시와 강북구가 지원하는 키움센터, 구립아동센터와 똑같이 임대료를 지원받아야 하고, 장애 및 다문화 아동을 전담하는 인력과 조리사 인건비도 지원받아야 한다”며, “보육시설이지만 사회복지사 기준으로 지급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등도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 윤형식 우리지역아동센터장은 “센터의 일반 및 우선 돌봄 아동 비율을 5:5에서 7:3으로 조정하고, 구청이 선발하는 아동복지교사의 학습지도 능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 “정원 외 아동 돌봄을 20%이내에서 허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국민의힘 참석자들은 유인애 의원이 지난해 추진한 운영비의 임대료 지불 한도를 50%에서 상향해 임대료 부담을 줄이고, 구청이 기부채납으로 받은 건물공간을 지역아동센터에 우선 활용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또 지역아동센터가 예산과 정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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