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치효 의장이 번3동 방위협의회의 휠체어 세차 봉사에 함께 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치효 의장은 지난 9일 번3동 방위협의회(회장 고순임)와 번3동 주민센터 전기차 충전소 앞에서 휠체어 세차 봉사를 함께했다.

번3동 방위협의회는 매달 둘째 주 목요일마다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해 전동휠체어 세차 봉사를 하고 있다.

최치효 의장은 번3동 방위협의회 회원으로서 회원들과 함께 쏟아지는 폭우에도 봉사의 손길을 놓지 않았다. 특히 전동휠체어를 타고 온 이웃들과 희망과 온정의 인사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최치효 의장은 “깨끗해진 휠체어를 보니 내 차를 세차한 것처럼 뿌듯하다”며, “이 봉사는 단순 전동휠체어 청소가 아닌, 사회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기 위한 우리의 노력과 실천”이라며 지역사회 결속력을 다지는 데 앞으로도 항상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