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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양말 제조 사업 육성 및 지원 결의 실태 조사 종합계획과 사업 뒷받침 법 개정 촉구 2023-11-21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도봉구의원들이 양말 제조 사업 육성 및 지원 촉구 건의안을 채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의회는 홍은정 의원이 대표발의 한 ‘대한민국 양말 제조 사업 육성 및 지원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며 양말 제조 산업을 뒷받침하는 법 개정과 육성을 촉구했다.


양말 제조 산업은 1960~70년대부터 을지로, 영등포, 구로 일대에서 시작돼 도봉구를 중심으로 국가의 중요 산업으로 자리잡아왔다. 현재 전국 양말의 약 40%를 도봉구에서 생산하고 있다.


도봉구의회는 이에 따라서 국가 차원에서 양말 제조 산업을 국가 뿌리산업에 포함시키기 위한 법 개정과 육성, 지원책 마련을 촉구하기로 결의했다.


이를 위해 도봉구의회는 지난 9월 13일 ‘도봉구 뿌리 양말제조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해 종사자,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토론한 바 있다.


양말류 무역수지가 적자로 전환되는 등의 문제에 직면한 가운데, 도봉구 양말 제조업체의 감소와 수출의 감소 등의 어려움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도봉구의회는 정부와 각 지자체가 국내 ‘양말 제조 산업’의 정확한 지표와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도록 실태 조사 종합계획을 실시하고 양말 제조 산업의 ‘도심제조업’ 육성 및 지원과 ‘국가 뿌리산업’ 지정을 위한 법 개정에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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