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은 15일 서울사이버대학교 차이코프스키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출판기념회는 오후 2시 30분부터 축하영상이 시작되고 오후 3시부터 본격적으로 내빈 축사 및 책 소개 영상, 저자 소개, 저자와의 포토타임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해왔고, 권노갑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을 비롯해 홍익표 원내대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전 비대위원장,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현장축사를 할 예정이다. 사회는 전용기 국회의원이 맡는다.

은 20대 대통령 후보 경선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이라는 정치적으로 큰 도전을 하는 과정에서 기자회견문과 연설문, 언론 인터뷰 등 박용진의 주장, 생각, 말과 글을 엮은 책이다. 

더불어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운영에 대한 고민과 70년 역사의 더불어민주당이 나아갈 길에 대해서도 비전을 제시했다.

박용진 의원은 “이 책은 단지 과거의 흔적을 정리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기 위한 축적과 담금질의 시작을 의미한다”면서, “지금껏 쌓아온 정치적 자산들이 다음 도전을 위한 발판이다. 계속해서 정치적 리더가 되기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니 끝까지 함께 응원하고 힘을 보태달라. 더 크게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늘 응원해주는 강북구 주민들 덕분에 도전할 수 있었다”며, “강북구민 모두가 ‘우리 강북구 국회의원은 박용진이야’라며 자랑스러워할 수 있고, 국민들도 듬직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초심을 잃지 않고 정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은 <과감한 전환>, <재벌은 어떻게 우리를 배신하는가>, <사람>, <리셋 대한민국>, <정치혁명>에 이은 박용진 의원의 6번째 자서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