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윤상 의원, 안전취약시설 긴급보수 현장 점검
축대에 균열 생겨 위험 노출 긴급 보강공사 진행
2023-11-0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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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취약시설 긴급보수 현장을 찾은 노윤상 의원(왼쪽)이 구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노윤상 의원은 최근 삼양동 안전취약시설 긴급보수 보강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을 찾아 공사 현황을 점검했다.
현재 공사 중인 현장 주변은 노후화로 인해 위험시설물 취약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이곳은 약 5m의 축대 위에 담장으로 돼 있으며, 축대에 균열이 생겨 위험에 노출이 돼 이번에 서울시 안전취약시설 사업으로 보수 보강공사가 이뤄지게 됐다.
현장점검을 마친 노윤상 의원은 함께 현장을 찾은 구청 담당자에게 “이곳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도 위험한 안전취약시설들이 여러 곳 있다”며, “축대, 담장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해 선제적으로 파악해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강북구의회에서도 위험물 대책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