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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구·손혜영 의원, ‘사회적고립 청년들을 위해’ 사회적고립 청년 지원사업 방향성 논의 토론회 주최 2023-11-0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토론회를 마친 후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의회(의장 강신만) 정승구 의원과 손혜영 의원이 10월 26일 「사회적고립 청년 지원 사업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공동으로 주최했다. 


제1위원회실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더유스 대안학교(사람을 세우는 사람들) 김재열 대표,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남성주 관장, 한국은둔형외톨이부모협회 주상희 대표, 홍은정 도봉구의원 등 사회적고립 청년 지원 관련 각 분야 전문가들과 도봉구청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정승구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손혜영 의원이 좌장을, 더유스 대안학교(사람을 세우는 사람들) 김재열 대표가 발제를 맡았다. 이후 각 분야 전문가들이 사회적고립·은둔형외톨이 청년의 정의와 현황을 다루며 각 사례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회에서 나온 주요 의견으로는 ▲사회적 관계망 확보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양적·실적보다는 도봉구만의 사례 구축 ▲체계화된 가족 교육 ▲당사자, 국가, 전문기관 등 민관 협의체 마련 등이 있었으며, 정책 및 사업에 대한 방향성 논의 그리고 향후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눴다.


정승구 의원은 “도봉구의회는 청년의 사회적 고립과 은둔 청년들이 당면한 과제에 대해 정책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할 것”이라면서, “이번 토론회가 사회적고립 청년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사회적고립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혜영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사회적고립·은둔 청년 지원 정책과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구축하는 초석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토론회를 기점으로 도봉구에서 사회적고립 청년 지원 정책 및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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