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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 2023 그린리더 양성교육 포스터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생활 속 온실가스 저감 및 녹색생활 전파를 핵심적으로 실천하는 그린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그린리더(초급과정) 양성교육’에 참여할 구민을 10일(금)까지 모집한다.
그린리더 양성교육은 강북구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교육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강북구 자원봉사센터(강북구 오현로 199-9) 4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1기(14일) 교육은 ‘기후위기시대 마을에서 살아가기’를 주제로 사단법인 로컬에너지랩 전세이라 팀장이, ▲2기(15일)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주제로 한국도시생태연구소 박병권 소장이, ▲3기(16일)는 ‘순환경제사회 자원순환 실천’을 주제로 자원순환사회로가는길 김정지현 이사가 맡는다.
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강북구민이라면 누구나 이번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기수별 30명으로, 희망 구민은 10일(금) 오후 6시까지 강북구 환경과(☎02-901-2596)로 문의하거나,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zinnia70@gangbuk.go.kr) 또는 팩스(☎02-901-5544)로 제출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2050 강북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운영하며,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들을 마련하고 있다”며, “구민들도 이번 교육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들을 배워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