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암봉사단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연탄을 지원했다.

청암봉사단(단장 고순자)이 동절기 불우이웃돕기에 나서며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지난 1일 수유2동의 4가구에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청암봉사단은 2017년 창단해 경로당 청소와 떡국 대접, 어르신 국수 나눔, 우이천 정화활동 등을 실천하며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앞으로도 불우이웃은 물론 저소득층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문화생활을 접하기 쉽지 않은 점을 감안해 문화체험이나 공연관람 지원 등을 할 계획이다.

강북구의회 의장을 지낸 이백균 고문은 “오늘같이 의미 있고 보람된 봉사활동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청암봉사단이 더 많은 소외계층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