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도서관 사서입니다”
강북문화정보도서관, 영상콘텐츠 최우수상 수상
2023-11-0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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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서한마당 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강북문화정보도서관 직원들이 수상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신승동)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이 지난 9월 14일 열린 사서한마당 연계 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이번 사서한마당 워크숍에는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을 비롯한 77개 기관 111명 사서들이 참가해 전국 도서관 현장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도서관이 나아갈 방향을 토의하는 등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눴다.
주요 행사로 진행된 사서한마당 영상콘텐츠 공모전에는 사전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열두 편의 본선 진출작이 상영됐고, 현장 투표 및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온라인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그 중 강북문화정보도서관(홍예은 외 4명)에서 ‘사서, 나의 이야기’ 부문에 출품한 <나는 도서관 사서입니다> 영상은 이용자들이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사서들의 업무와 노력, 열정을 담아내 현장 사서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북문화정보도서관 이필은 관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도서관 현장에서 일하는 사서들의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에서 도서관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도서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이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