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에 체험형 숲속쉼터 들어선다”
이순희 강북구청장 쉼터조성 현장 점검
2023-11-01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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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 조성 관계자로부터 공사와 관련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10월 25일 오전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현황을 살펴봤다. 이 구청장은 담당소장에게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현장 곳곳을 살피며 주민 안전 및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는 수유동 산128 일대 7만2,978㎡ 부지에 들어서는 맨발길, 유아숲 놀이시설, 정원 쉼터, 평상과 썬베드 등 다양한 휴게시설이 어우러진 체험형 산림여가공간이다. 2024년 1월 초 완공 예정이며 서울둘레길과 연결돼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수유동 산128 일대는 울창한 숲과 깨끗한 흙으로 맨발걷기를 할 수 있어 주민이용률이 높다”며, “구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체험형 숲속쉼터가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