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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가족센터, 다양한 가족 인식개선 체계 구축 중 2022년 13개 2023년 7개 기관 추가 모두 20개 기관 참여 2023-11-01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다양한 가족 존중 기관 협약을 맺은 기관 대표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깅북구(구청장 이순희) 가족센터(센터장 한은주)는 점차 다양화되고 있는 가족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내 7개 유관기관과 9월 26일, 10월 12일 두 차례에 걸쳐 강북구가족센터 4층 강당에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관내 다양한 지역주민을 만나고 있는 강북구가족센터을 비롯해 구립예림어린이집, 구립수유2동어린이집, 나이팅게일어린이집, 해원어린이집, 성실유치원, 시립강북청소년센터, 강북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기관장들이 함께 했다. 


이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가족 형성의 다양화에 대한 수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교육·캠페인 ▲다양한 가족 서비스에 대한 정보제공 및 연계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다양한 가족 존중기관’은 사회적 변화에 따라 가족 유형이 다양해지고 가족 개념이 확장됨에 따라 다양화되는 가족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강북구가족센터 중심으로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에는 총 13개의 기관(보육기관 7개, 종합사회복지관 4개, 상담기관 2개)과 협약을 맺었으며, 2023년에는 총 7개의 기관(보육기관 5개, 청소년기관 2개)와 추가 협약을 맺어 총 20개 기관과 협약을 유지·체결했다.


한은주 센터장은 “점차 가족 구성원의 변화는 다양해지고 있으므로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과 차별적 요소가 줄어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시점”이라면서, “다양한 가족 존중 기관 20곳과 함께 지역사회 내의 다양한 가족을 존중하고 이해하기 위한 변화의 기회를 마련하고, 점진적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보고자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을 위한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서 인식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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