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강북문화원 황정희 원장과 강북구도시관리공단 신승동 이사장이 협약을 맺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신승동)은 10월 23일 지역문화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해 강북문화원(원장 황정희)과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예술·문화정보 등의 유익한 행사를 함께 운영하고, 강북구의 발전과 강북구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등 두 기관의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의 기틀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강북구도시관리공단 신승동 이사장은 “강북문화원과 이웃으로 함께 한지 오래됐지만 늦게나마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함께 창조하고, 협력의 열망을 실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북문화원 황정희 원장은 “문화원 개원 27주년 ‘사랑의 라면 트리’ 연말 기념행사에 공단 직원 및 이용자도 함께 참여한다면 더 풍성한 행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뜻 깊고 유익한 행사들을 함께 할 수 있게 돼 많은 기대가 된다”고 반겼다.

한편,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은 1997년 설립돼 문화체육시설, 주차시설, 구립도서관 등 다양한 공공시설물을 안전하게 운영관리하며 강북구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