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숙 의원, 창동역 2번 출구 고가구조물 개선 추진
균열·탄산화 보수하고 주변역사 슬라브 구조물 전면 개선
2023-10-2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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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시의원(국민의힘, 도봉1)은 창동역 미관 개선을 위해 10월까지 2번 출입구 앞 고가구조물 개선 공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 된 창동역 주변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을 받은 이 의원이 서울교통공사 직원들과 두 차례 현장점검을 통해 추진됐다.
공사는 10월까지는 출입구 앞 교각 2개소의 균열과 탄산화를 보수하고, 내년 6월에는 출입구 주변 역사 슬라브 구조물을 전면 개선할 예정이다. 투입 예산은 약 2억1000만원이다.
이경숙 의원은 “최근 정자교 붕괴 사고를 계기로 지하철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교각 균열 보수를 통해 이용 시민의 안전 확보와 도시미관을 개선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달 28일 ▲창동역 방향유도표지판 출입구 번호 크기 확대 ▲보조안내표지판 추가 설치 ▲투광등 8대 점등 ▲천장 투광등 4대 증설 등을 통해 창동역 미관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