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치효 의장, 미아동 산25-21 일대 주차난 현장 점검
도시공원 주차장 지정으로 지역주민들 주차난만 더해
2023-10-2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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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지역주민이 최치효 의장(오른쪽)에게 주차 공간 배정이 주민을 배려하지 않아 문제라고 말하고 있다.
최치효 의장은 최근 강북구 미아동 산 25-21번지의 주차난 논란 현장을 점검했다.
최 의장이 찾은 현장은 도시공원 주차장으로 지정되면서 공원이용자들 외에 지역주민들은 주차를 할 수 없는 장소가 됐다.
주차공간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주차를 했지만 불법주정차로 단속되는 등 주차난을 겪고 있다며 최 의장에게 민원을 접수했다.
최치효 의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며 주차장소가 없는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담당부서와 논의하기로 했다. 또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필요한 조치를 계속적으로 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치효 의장은 “주차할 곳이 없는 주민들의 고충을 모두 공감하고 이해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주차난 완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보며 다방면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 는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