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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위해 학교폭력은 근절돼야 합니다” 손혜영 의원, 학교폭력 예방 위한 간담회 주최 2023-10-2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학교폭력 피해 학생 지원을 위한 간담회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혜영 의원이 학교폭력 피해 학생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11일 쌍문동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북부교육지원청 장학사, 서울창경초등학교, 신방학중학교 학교폭력 담당자, 학부모 등 학교 관계자들과 주민센터 통합복지 담당자, 방학동 지역아동센터 대표, 도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사단법인 학교폭력 피해자 가족협의회 회장 등 지역사회 전문가가 함께 했다.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을 주제로 각 기관별로 주요 사례발표 및 논의가 이뤄졌으며, 향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구축 및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요 의견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부모교육 확대 ▲피해 학생들을 위한 전문시설 부족 문제 ▲피해·가해 학생의 관계 회복 필요성 등이 제기됐다.


손혜영 의원은 “코로나19가 종료되면서 학교폭력이 다시 증가세로 전환되고 있다”며,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학교 안과 밖에 있는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으로 고통 받지 않도록 철저히 예방하고, 피해를 입은 청소년들에게는 빠른 지원을 통한 회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 및 유관기관, 도봉구청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학교폭력의 선제적 예방 및 대응 활동을 함께해야 한다”며, “학교폭력의 사각지대가 만들어지지 않도록 빈틈없이 학교폭력 대응체계 구축에 힘을 더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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