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호 한국마사회 강북지사장(왼쪽)이 박순재 강북구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장에게 남방용품을 전하고 있다.

강북구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위원장 박순재)와 한국마사회강북지사(지사장 김종호)는 지난  18일 ‘저소득가구 월동대비 난방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마사회강북지사는 강북구의 어려움을 개선하고 저소득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난방용품 35세트를 강북구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전기장판, 겨울용이불 등 난방용품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해 한파 시 질환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실무협의체 박순재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지역의 이웃들이 이번 난방용품 지원으로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강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강북구의 사회보장관련 기관·법인·단체·시설 등이 참여하는 네트워크 조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민·관 협력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