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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의원, 세대복합형주택 복지시설 개소 축하 사업 유치 소회 전하며 주민들에게 고마움 전해 2023-10-1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박용진 국회의원이 복지 시설 개소를 축하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은 지난 5일 번동3단지 세대복합형 복지주택의 복지 시설 개소식에 참석해 시설 개소를 축하했다.


박 의원은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오늘이 되면 눈물이 날 줄 알았다. 근데 너무 행복하고 기분 좋고 웃음이 난다”면서, “세대복합형 복지주택 사업은 2018년부터 한국토지공사(LH)와 수차례 실무 간담회와 사업부지 현장답사를 갖고 당시 김현미 국토부장관을 만나 직접 제안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대복합형 복지주택은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과 신혼부부, 청년이 주거지 내에서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주택과 복지시설을 제공하는 곳”이라면서, “수도권에서는 우리 강북구가 유일하다. 모두 주민들의 노력이 거둔 쾌거”라며 주민들에게 공을 돌렸다.


특히, “처음에는 고령자복지주택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행복주택을 추가함으로써 신혼부부와 청년, 대학생까지 함께 어울리는 사업으로 전환시켰다”며, “반대의견을 설득하는 일이 순탄치는 않았지만 주민들과 수차례 토론을 진행한 끝에 지금의 세대복합형 복지주택이 완공됐다”고 설명했다.


박용진 의원은 “번3동 주민들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복지시설들이 들어서는 것을 보니 지난 6년간 직접 열심히 발로 뛰어다닌 보람이 있다”면서, “오늘 이렇게 멋진 복지주택이 들어설 수 있었던 건 박수쳐주고 격려해주고 기다려준 주민들 덕분이다. 다시 한 번 정말 감사하다”며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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