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신만 의장이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도봉구의회(의장 강신만)는 13일 1차 본회의를 갖고 7일간의 제330회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회기에 심사한 「도봉구 의료급여기금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4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이성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묻지마 범죄’ 예방을 위한 근본 대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호석 의원과 안병건 의원, 손혜영 의원, 강혜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회기에 부의된 안건으로는 「도봉구 소셜미디어 운영 및 활성화 조례안」 등 10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도봉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도봉구 옴부즈만 위촉 동의안」 등 6건이 있다.

한편, 1차 본회의에서 채택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결정의 건」에 따라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11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