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청 관계자와 함께 공사 현장을 찾은 노윤상 의원(왼쪽 두 번째)이 주민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노윤상 의원은 최근 송천동 골목길 노후하수관 교체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현황을 점검했다.

노 의원은 공사 중인 골목길 바닥에서 며칠 동안 하수물이 흐르고 악취가 난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이날 곧바로 강북구 안전치수과 관계자와 현장을 방문했다. 

점검 결과 30년 이상 된 콘크리트 하수관로가 노후 돼 배수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노윤상 의원은 “함께 공사 현장을 살펴준 강북구 안전치수과 관계자에게 주민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게 대응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현재 송천동에는 이곳 외에도 노후화된 하수관로 교체 공사가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송천동 주민들의 쾌적한 골목길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