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불고기 나눔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에게 불고기를 전하고 있다.

강북구 수유2동은 추석을 앞둔 9월 26일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안옥준)에서 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50세대에게 가구당 불고기 1kg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수유2동 자원봉사캠프는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직접 불고기를 만들어 전달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순회하던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이날 행사에 참석해 수고한 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을 격려하고 직접 대상자들에게 불고기를 전달했다.

안옥준 캠프장은 “추석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불고기를 준비했다”며, “따뜻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