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윤상 의원, 북한산유아숲체험장 시설 점검
유아들의 안전과 다양한 체험 위한 시설 유치 주문
2023-10-0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노윤상 의원(오른쪽)이 구 관계자와 북한산유아숲체험장 시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노윤상 의원(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최근 삼양동 미향마을에 위치한 ‘북한산유아숲체험장’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북한산유아숲체험장’은 유아가 숲에서 마음껏 뛰놀며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등 숲을 통해 유아의 창의성과 탐구능력을 향상시키고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등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자연체험 위주의 놀거리를 조성한 공간이다.
강북구에는 3개소의 유아숲체험장이 운영 중이다. 그중에서 ‘북한산유아숲체험장’은 2016년 개장해 유아 눈높이에 맞춰 자연을 관찰하기 좋다.
그러나 그동안 ‘북한산유아숲체험장’은 시설 보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시설이 노후화돼 이용객들의 민원이 줄곧 제기돼왔다.
이에 시설 점검에 나선 노윤상 의원은 이곳을 찾는 유아들의 안전과 다양한 체험을 위해 기존 시설 이외에 나무기둥 오르기, 짚 와이어, 네트 및 로프 등 시설 보완을 위해 서울시 공모사업에 신청할 것을 강북구 담당부서에 요청했다.
노윤상 의원은 “북한산유아숲체험장이 도심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계절 변화를 몸소 체험하며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숲이 되도록 시설 보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